지난 아시아 편에 이어 웹투어가 엄선한 가심비 최고의 미국 호텔 리스트를 공개한다.
◇ 하와이 호놀룰루
따뜻한 태양과 푸른 바다가 있는 휴양지는 언제나 옳다. 휴양지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역시 알로하의 낭만이 살아있는 '지상천국' 하와이다. 하와이의 매력은 휴양, 관광, 쇼핑 등 여행지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는데 있다.
객실 내부는 지난 2016년 리뉴얼돼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하와이 역사가 담긴 꽃을 배경으로 자연의 바다와 모래를 연상시키는 블루와 베이지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하와이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쇼핑몰 알라모아나 센터 또한 도보로 5분 정도로 쇼핑은 물론 와이키키의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나이트 라이프와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은 미국 내에서도 톱 10에 들 정도로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호텔 내부에 무려 20여 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그리고 90여 개의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호텔 밖으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도 하와이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다와 면한 거대한 라군 풀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신혼여행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호텔 바로 앞에 자리한 라군에서 아이들은 물론 수영이 초보인 어른들도 어려움 없이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라스베이거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 미국 네바다주 동남부, 황량한 사막 위에 신기루처럼 지어진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호텔과 카지노가 한 곳에 모여 24시간 잠들지 않는 세계 최대의 관광도시다. 카지노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쇼핑, 눈부시게 아름다운 야경까지 쉴 틈 없는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뿐만 아니라 호텔 내에는 한국인 직원과 딜러가 있어 영어가 부담스러운 여행객도 부담감 없이 호텔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독서 애호가라면 뉴욕의 더 라이브러리 호텔에 한 번쯤은 묵어볼 만하다. 그 이름에서 느껴지듯, 전 세계의 책벌레들에게 완벽한 호텔이다. 고전적인 20세기 초 양식의 브라운스톤 건물로,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바로 모퉁이만 돌면 된다. 이 고급스럽고 교양 있는 부티크 호텔은 책에 대한 모든 애정과 현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한데 얽혀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세심하게 선정된 6천 권 이상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더 라이브러리 호텔에서는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및 USA 투데이 등도 매일 업데이트 돼 원하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도서관에서는 갓 내린 뜨거운 커피, 카푸치노, 차, 물 등 음료와 쿠키나 과일 같은 간식거리도 들고 갈 수 있어 차 한 잔과 함께 조용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이 되면 14층의 옥상 북마크 라운지에서는 문학적 감각의 칵테일과 함께 도시 전망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