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파견교사는 2016년 135명, 지난해 154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109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파견교사보다 40명이나 증가했다.
현재 파견교사는 국제교육원 26명, 특수교육원 8명, 진로교육원 7명, 유아교육진흥원 5명 등이다.
해마다 파견교사가 늘어나자 일선학교에서는 새학기 혼란과 교사 업무 가중, 학생 학습권 침해 등 부작용이 많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은 "2015개정교육과정 시행 및 정원조례부결로 인해 해당부서에 파견교사를 배치했다"며 "단재교육연수원 북부센터, 교권보호지원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등 수요가 증가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