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오는 4월 25일 일본 데뷔 앨범 '팅커벨(TinkerBell)'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프릴은 일본 음악 전문채널 MUSIC ON! TV의 전폭적인 지원 속 데뷔한다. MUSIC ON! TV는 데뷔 이후 에이프릴의 현지 활동을 리얼리티로 제작, 3개월에 걸쳐 현지 방영 할 예정이다. 이 채널이 K팝 아이돌의 데뷔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목을 끈다.
에이프릴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블루(The Blue)'로 국내 활동 중이며 , 4월 14일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4월 21일부터 데뷔 쇼케이스를 비롯한 2주간의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