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진보정당 울산시당위원장들은 22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단일화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민중당 김창현 울산시당위원장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큰 목표 아래 진보단일화를 추대했다"며 "단일화의 절박성과 진보정치의 통 큰 대단결에 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정의당 김진영 울산시당위원장은 "북구 국회의원 등 3곳이 합의추대되지 못했지만 경선을 치르는 등 합의문대로 성실히 단일화 협상 타결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동당 이장우 울산시당위원장은 "강력한 진보단일화로 6월 국회의원 재선 및 지방선거 승리와 자유한국당 적폐청산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장·남구청장·동구청장은 김창현·김진석·이재현으로, 모두 민중당 예비후보들로 확정됐다.
광역의원은 민중당 11명, 노동당 1명 이며, 기초의원은 민중당 12명, 정의당 5명, 노동당 2명 이다.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중구청장, 북구청장, 울주군수, 북구 국회의원, 일부 광역의원 선거구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북구 국회의원, 북구청장, 광역의원 동구 2선거의 경우 자체 여론조사 등 경선으로 단일후보를 가리기로 했다.
민중당·정의당·노동당 울산시당은 다음달 초까지 단일후보를 마무리 짓고, 민주노총 지지후보 선거에도 참여해 후보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