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커브길 화물트레일러 전복

(사진=경주소방서 제공)
커브길에서 화물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32분쯤 경주시 사정동 황남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경주IC방향으로 가던 화물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김 모(51)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커브길에서 운전자 김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오후 3시 57분쯤 수습이 완료됐으며,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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