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예비후보의 ‘내 삶을 바꾸는 5대 약속’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730일 무이자 대출 ▲임신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100원 행복택시’ ▲‘아동수당 플러스’ 10만원 추가 지원 ▲오후 4~8시 ‘광주틈새아이돌봄’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확대 등이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회, 임신하고 출산하면 대우 받는 사회, 안심하고 아이를 편하게 맡기고 싶은 사회, 그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와 광주시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결혼, 임신, 아이 돌봄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최영호, 군입대 광주청년들 무상 상해보험가입 공약
최영호 예비후보는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해 현역이나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하는 광주시 청년들이 1년에 약 1만명 정도로 파악된다”며 “군 복무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후 후유 장애에 대한 보상이 국가보상금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고,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청년이나 복무중인 장병들과 가족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무상 상해보험 가입은 최소한의 안전망 구실을 할 것”이고 설명했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광주시 군 복무 청년대상 무상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선 연간 3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군 복무중 사망시 3천만원, 상해로 인한 후유 장해시 3천만원 지급 등 보장계약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 민형배, 지역화폐 도입하겠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지역화폐를 도입할 경우 △지역 자산의 내부 순환 △공유 확대로 폐기물 줄어 생태친화적 △재능의 화폐 전환 가능 △공동체성 강화 △생활임금과 기본소득 가능 등을 지역화폐의 순기능으로 소개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지역화폐를 도입하기 위해 ①지역화폐 전자 거래소 설립 ②지역화폐 가맹점 확보(동네 자영업자 중심) ③관공서 세금, 공과금, 입장료, 수수료 등 지역화폐로 결재가능 ④지역화폐로 모든 교통수단 결재가능 ⑤관광객을 위한 지역화폐 환전소 설치 ⑥편리한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⑦마을공동체 사업 주관단체를 통한 지역화폐 홍보 및 시범사용 등을 추가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 나경채, 지하철 2호선 백지화 공약
나경채 예비후보는 철학이 있는 대중교통혁신을 위해 7대 정책을 발표했는데 7대정책은 ▲승용차 중심 교통에서 사람중심 교통으로, ▲사람과 함께 바람과 더불어 걷기 좋은 거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한 버스, ▲택시 전액관리제의 완전한 실시를 위한 강력한 법집행,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시민, ▲지하철 2호선 건립 백지화이다.
나경채 예비후보는 ▲대중교통통합공사 신설 ▲승용차 속도 제한 ▲육교.교통섬.볼라드 단계적 철거 및 대각횡단보도 확대 ▲어린이.노인 자전거보험 가입 ▲저상버스 100% 및 급행간선버스(BRT) 도입 ▲버스운전노동자 건강관리 강화 및 고용안정 보장 ▲택시전액관리제 시행 및 완전월급제 실시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