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제주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숙소. 제주도에는 알려진 특급 호텔부터 젊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숙박시설이 있다. 오늘은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로 무장한 제주의 신규 호텔 세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8년 3월, 이제 막 오픈한 시리우스 호텔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시가지와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곳은 관광은 물론 쇼핑, 힐링 등 다양한 목적의 제주 여행에 고루 알맞다.
총 280개의 세련되고 아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근한 침구, 다양한 욕실 용품과 어메니티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제주 국제공항의 활주로와 푸른 바다가 훤히 보이는 꼭대기 층의 스위밍 풀은 환상적인 제주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연출한다.
룸 온리로 예약할 경우 6만 원대로 금액도 저렴한 편이라 비즈니스를 위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조용히 호캉스를 즐기려는 여행객을 위한 조식, 수영장&피트니스가 더해진 객실 구성도 준비돼 있다.
마레보비치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곽지 해변에 자리하고 있다.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해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비경을 선사한다.
2017년 4월에 문을 연 마레보비치는 전 객실의 헝가리 구스다운 침구와 라이브러리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도미토리 형태 4인 1실 게스트 하우스부터 일반 호텔형 객실, 온돌, 4인실, 원형 침대가 있는 객실 등 총 10가지 테마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텔 내 바와 노래방이 구비돼 있어 젊은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여행객이라면 유탑유블레스를 주목하자. 제주의 몰디브라 불리는 아름다운 함덕 해수욕장 앞에 자리한 유탑유블레스는 작년 6월에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객실은 총 13개 타입으로 기본 디럭스부터 온돌, 스위트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며 전망에 따라 시티뷰와 오션뷰로 세분화된다.
이곳에선 제주 향토음식인 갈치, 고등어, 흑돼지 바비큐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9층 옥상에는 자쿠지와 선베드도 준비돼 있으니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해보자.
한편 웹투어는 제주도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제주도 자유여행을 예약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성산포 유람선 탑승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봄맞이 여행, 제주로 결정했다면 다양한 혜택을 참고해 알뜰하게 떠나보는 게 어떨까. 상품에 대한 추가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