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터널로 상인~파동 대형차량 통행료 인상

(사진=자료사진)
4월부터 앞산 터널로 상인~파동 구간 대형차량 통행료가 100원 인상된다.

대구시는 물가변동에 따른 인상 요인을 반영해 민간 투자 유료 도로인 앞산 터널로 통행료를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33인승 이상 승합차와 5.5t 이상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이 구간 통행료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파동~범물 구간은 800원으로 변동이 없다.

전체 구간은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된다.

앞산 터널로는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잇는 10.44km로 2013년 6월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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