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뉴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500곳 무료 리모델링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500곳 무료 리모델링

경기도는 실내공기질 오염도가 심한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비 15억원을 투입해 '맑은 숨터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맑은 숨터 만들기'는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0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리모델링 지원을 원하는 시설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etc.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됩니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고양시-항공대 등과 협약

경기도 고양시는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인프라 조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아이디어공모전, 창업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남양주시 11개 공공도서관 휴대전화로 검색·반납연기

경기도 남양주시는 19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시내 11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서는 도서검색이나 반납연기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다.


또 도서관 회원인증을 받으면 이용자가 별도로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리브로피아 회원정보 조회 후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세상을 움직이는 디자인' 공모전

경기도는 '세상을 움직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 19~22일 디자인경기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며 응모 분야는 대중교통, 사회기반시설, 행정서비스, 공공정보 등입니다.

공모전 대상 등 입상작 10점에는 모두 1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 "체불임금 지급하라" 수원 주상복합빌딩서 고공시위

오늘 오전 7시부터 경기도 수원의 한 주상복합빌딩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고모씨가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고씨는 자신과 동료들의 체불임금이 총 2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면서 시공사를 상대로 임금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에어 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2기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제2기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는 농촌지역의 젊은 리더를 집중 양성하는 과정으로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이론 및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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