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상장을 통해 IT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해외 사업 강화, 우수 솔루션 발굴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업 분야에서는 물류IT솔루션, 초고층 빌딩 인텔리전트 시스템, 융복합 보안,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개인추천 서비스, IoT사물제어, 블록체인 인증 솔루션 등을 적극 추진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설립되어 2017년 매출액 6,913억,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신 사업은 물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