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미세먼지 걱정 아웃' 캠페인 돌입

유한킴벌리는 15일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로 진행된다.

유한킴벌리는 앞으로 미세먼지 대응 실태 조사와 라디오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공익 캠페인, 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대응 안전교육 등을 전개한다. 또 해마다 약 10만 개의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를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다"면서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84년부터 35년간 시민 참여 나무 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숲 조성,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면서 숲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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