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규탄 성명서를 통해 "기초의원 3,4인 선거구는 시대적 흐름이자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최소한의 선출 장치인데도 자유한국당이 포항과 안동 등 5개 시군의 기초의원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갬으로써 기득권을 지키는데만 골몰하는 반민주주의 정당임을 스스로 시인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번 6.13 지방선거를 '자유한국당의 후안무치한 구태 정치를 종료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경북의 구태와 적폐청산을 위해 꼭 승리해 도민들에게 권력을 돌려 줄 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