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특집방송 '패럴림PICK TV' 운영

포털사이트 네이버 통해 9일부터 열흘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회 기간(3월9~18일) 다양한 대회 관련 소식을 전할 '패럴림PICK TV'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한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특집방송이 마련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특집 방송 '패럴림PICK TV'를 운영한다.


패럴림픽의 모든 소식을 콕 찍어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패럴림PICK TV’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포츠 카테고리에 개설된 패럴림픽 특별 페이지에서 대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송한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패럴림PICK TV' 오픈스튜디오를 설치해 개·폐막식 및 전 종목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지상파 TV에서 방영되지 않은 경기도 포함돼 전 국민이 패럴림픽 경기를 폭넓게 만날 수 있다.

경기 중계뿐 아니라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연예인 등이 출연하는 예능, 교양, 뉴스 특집 프로그램도 방영한다. 대회 개막일인 9일에는 오지 여행가 양희종, 이하늘 부부가 출연하는 <평창人초대석>을 비롯해 선수단과 개최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접속 현장 속으로> 등이 방영된다.

한편 '패럴림PICK TV' 오픈스튜디오는 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 개방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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