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는 현실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결과물도 빠르게 내놓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한국GM 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GM 노조와 전북도, 군산시, 상의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우원식 원내대표, 홍영표 GM 특위 위원장, 김윤덕 전북도당 위원장 등의 기조 발언에 이어 현장 관계자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장기적으로는 군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생존가능한 정상화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정부와 여당이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에 따라 1단계에 긴급조치 발표에 이어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2단계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영표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지엠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며 지엠이 실사를 끝내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때 군산공장을 살려야 한다는 원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 상공인, 전북도 관계자들은 공장가동이 최선이라면서도 폐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군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은 군산공장을 재가동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요구했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군산은 군산조선소에 이어 핵폭탄을 맞았다며 군산에 대한 전기차 배정, 노조의 GM 실사 참여, 산업은행 지분 증액 등을 주문했다.
마무리 발언에 나선 우 원내대표와 홍 위원장은 다양한 제안을 잘 정리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결과로 말하겠다며 결코 군산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