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enews24에 따르면,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심진보는 혼자 살고 있어, 뒤늦게 가족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으로 데뷔한 고인은 시즌11까지 디자인회사 '아름다운 사람들'의 인턴 심진보 역으로 활약했다. 당시 별명이었던 '잔멸치'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렸다.
심진보의 사망 소식에 구혜선은 7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