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지원 대상은 5천860명으로 지난해 3천365명보다 늘었다.
화상 영어 교육은 온라인 사이트(www.daeguglish.co.kr)를 통해 필리핀 현지의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3명이 참여하는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12만1천500원으로 대구시가 수강료의 6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은 전액 지원한다.
대구시는 14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