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선 복선화 개량으로 인해 내년부터 기차가 다니지않은 기존 철로를 활용한 것으로 원주역에서 치악역까지 약 20k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491억원 정도로, 시에서는 도심구간 공원화와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민간에서 레일버스와 4D체험 관광열차, 터널카페, 하늘전망대, 슬라이딩 어트랙션 등 관광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테마가 있는 5개의 구역으로 조성되며, 제1구간은 원주역부터 봉산동까지 도심구간으로 원주역을 레일버스 출발역으로 조성한다. 제2구간은 봉산동부터 반곡역까지로, 산책로를 조성해 원주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버스를 타고 이색 공방과 전망 좋은 쉼터를 들러 볼 수 있다.
제3구간은, 반곡역부터 똬리굴 입구까지로 반곡역 일대를 기차 테마파크로 조성하며, 반곡역에서 탑승하는 관광열차는 3개의 아트터널을 지나 똬리굴 입구까지 운행한다.
제4구간은, 똬리굴 입구부터 치악역까지로 4D체험터널과 하늘전망대, 슬라이딩 어트랙션, 터널카페를 조성하며, 치악역을 원주의 음식과 문화예술을 만나는 장소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금대유원지 일대에는 금빛 조명과 아트 조형물 등을 조성하는 금빛 금대리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인근 원주천댐 관광단지와 치악산둘레길을 연계하는 관광 거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핵심시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가고, 기타 시설을 보완해 2025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와 관련,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의 기자 브리핑을 통해 "원주천댐 관광단지와 정지뜰 호수공원, 치악산둘레길과 더불어, 중앙선 폐철로 개발이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