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구 이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올해는 경남이주민센터의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역의 이주민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주민 정책의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더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구 이사장은 경남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1998년 5월 창립된 이후 경남지역 이주민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 등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 개선과 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