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대성당·호에거리…5박7일 독일 여행

독일의 대표 명소이자 독특하면서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사진=노랑풍선 제공)
최근 유럽여행의 트렌드는 한 나라 일주다. 유럽의 여러 나라를 둘러보기 보다는 한 나라를 집중해서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여행지가 있다. 특히 소시지와 맥주를 좋아하며 축구에 관심이 많고 여기에 예술까지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자. 노랑풍선이 독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으니 말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5박7일이란 시간 동안 독일을 완벽히 파헤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여행상품 시리즈인 블루라방더로 준비했다"면서 "예술의 도시 드레스덴부터 월트 디즈니성의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슈타인 성 등을 관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독일 남동부에 있는 바이에른주에 속한 뉘른베르크 도시 전경. (사진=노랑풍선 제공)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직항으로 떠나며 여행 중에는 전 일정 2급 호텔에서 머물 수 있어 편안한 휴식도 보장한다. 참고로 객실의 경우 2인 1실이 기준이나 만약 3인 1실을 원할 경우에는 엑스트라 베드를 비용변동 없이 추가 해준다.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면 호텔로 바로 이동해 비행 중 쌓였던 피로를 푸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되며 둘째 날부터는 쾰른, 뮌스터, 함부르크 등 독일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 준비돼 있다.

쾰른 대성당을 바라본 모습. (사진=노랑풍선 제공)
먼저 쾰른에서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쾰른 대성당을 시작으로 보행자 천국의 길이자 쇼핑가로 유명한 호에거리, 구 시가지의 중심 지역인 피슈마르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학생 도시로 유명한 뮌스터로 이동하면 뮌스터 대성당과 뮌스터 돔, 람베르트 교회 등 구시가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뮌스터의 명소를 둘러본 후에는 독일 제 2의 도시 함부르크로 이동해 성 미카엘 교회와 함부르크의 상징인 시청사, 패션의 메카인 노이어발 거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카이저 발헬름 교회. (사진=노랑풍선 제공)
셋째 날에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으로 이동해 빌헬름 1세의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카이저 발헬름 교회와 바로크 양식의 대형 돔을 간직하고 있는 베를린 대성당, 과거 베를린을 동서로 분단하고 있던 베를린 장벽 등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물론 베를린 관광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예술의 도시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바로크 양식의 다양한 건축물도 두눈에 담을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있다.

레크니츠강이 합류하는 다리 중앙에 위치한 구 시청사. (사진=노랑풍선 제공)
넷째 날에는 독일의 베니스라 불리우는 밤베르크로 이동해 레크니츠강이 합류하는 다리 중앙에 위치한 구 시청사를 돌아보며 독일 속 베니스를 느껴볼 수 있으며, 여행 닷새가 되는 날에는 뮌헨에서 전 세계 고급 자동차로 인정받고 있는 BMW WELT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뤼데스하임 암 라인에서 유람선을 타고 라인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여섯 번째 날 역시 백포도주의 산지로 유명한 뤼데스하임 암 라인에서 유람선을 타고 라인강의 절경을 감상하는 등 완벽한 독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일정이 계획돼 있다.

둘러보는 곳이 많다고 걱정이 될 수도 있으나 전 일정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움직이기에 그저 편안하게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된다. 만약 20명 미만이라면 소형 버스 또는 미니밴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인원이 적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독일 여행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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