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중국 화웨이가 완전히 새로운 폰을 내놓지 않음으로서 올해 MWC는 삼성의 독무대였다.
빠른 움직임도 960프레임 이상으로 찍어 느리게 보여줄 수 있는 '슈퍼 슬로모션'과 AR 이미지로 무장한 삼성 갤럭시 S9은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삼성 부스 가운데 가장 많은 면적을 할애한 S9 부스에는 27일에도 하루종일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ZTE는 MWC 참여업체 중 유일하게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 ZTE의 폴더블폰은 두장의 LCD를 합쳐 놓은 모양이다.
대신 노키아는 황금기때 매출을 뒷바침했던 '시로코'라는 이름을 다시 채택하고 '바나나폰'이라 불리는 노키아의 '노키아8110'에 더 주목하는 모습니다.
[MWC 2018]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