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와인샵과 카페를 비롯해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 그리고 텐트부터 슬리핑백, 성능 좋은 방수 잠바까지 다양한 장비를 빌릴 수 있는 장비대여소가 운영된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는 퓨마, 과나코, 얀두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길을 걷다가도 무심히 지나가는 야생동물들과 마주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산장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트레킹을 원한다면 몇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만 숙박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여행객이 78㎞의 W 코스를 선택하지만, 더 좋은 전망과 완벽한 고립, 깊은 야생의 세계를 원한다면 조금 욕심을 내 101km 길이의 일주 코스로 향해보자.
신비의 대륙 남미로 떠나고 싶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나고 패키지로 가려니 망설여진다면 중남미와 아프리카여행 전문인 오지투어에서 진행하는 남미 배낭여행 상품을 눈여겨보자.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 모레노 빙하를 비롯한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오지투어의 남미 배낭여행상품은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준비 및 자세한 정보는 오지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