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팬서', 개봉 11일째 400만 돌파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이날 오전 8시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2월 최고 흥행 외화이자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400만 돌파 기록보다 무려 15일이나 빠른 속도다.

앞서 '블랙 팬서'는 역대 국내 2월 개봉 외화 및 2018년 개봉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매서운 흥행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이 영화는 북미에서 역대 겨울 시즌 및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월요일 일일 스코어, 역대 프레지던트 연휴 최고 흥행 기록 등을 세우며 단숨에 3억 불 수익을 돌파했고, 월드와이드 수익 역시 5억 불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전쟁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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