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계동 부시장 주재로 최근 '2018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 체감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는 올해 시 재정에 대한 신속집행 계획과 지침 관련 설명으로 진행됐고, 25명의 부서장들은 각 부서별 집행실적과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보고했다.
또 집행 실적이 미흡한 부서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집행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집행이 최대한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는 앞으로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월 1회 보고회를 개최, 신속집행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최 부시장은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