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입건

전남 순천경찰서는 20여 년 전 이혼한 전 처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 모(6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1일 밤 8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한 식당에서 정 모(60·여) 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이후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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