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치단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도내 시·군이 충북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도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위한 지역인재육성 및 청년정책일자리 정책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출 이자 지원은 도가 연간 1억 5000만 원, 도내 시·군이 2억 300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도내에 주소지를 둔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한편, 도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 부실 채무자 경제적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대학생 취업연계 사업, 지역인재육성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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