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육감 선출본부 울산 풀뿌리모임(이하 이선본, 회장 이종삼)은 20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성향 울산교육감 단일후보를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와 학생, 교수, 회사원 등 시민 40여명으로 구성된 이선본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전교조를 반대하는 보수성향 울산교육감을 단일후보로 추대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본은 후보 선정단이 휴대전화로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단일후보 경선을 치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