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전동휠 화재…1천300만원 재산피해

전동휠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1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0분쯤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의 한 전동휠 대여소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일부와 전동휠 3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3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전동휠 충전 중 밧데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