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가로수 '쾅' 3명 사상…승강기에 끼여 숨져

13일 오후 5시 54분쯤 대전 동구 구도동의 한 도로에서 A(40)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후 4시 15분쯤 대전 중구 용두동의 한 상가에서 승강기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B(44)씨가 승강기 사이에 끼여 숨졌다.

당시 B씨는 승강기 외부에서 핸드레일 설치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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