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마우스' 선우정아 "큰 사랑 감사, 음악으로 보답할 것"

선우정아(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복면가왕' 5연승의 주인공, '레드마우스' 선우정아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선우정아는 '레드마우스'라는 이름으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5연속 '가왕'을 차지하며 국카스텐 하현우와 가수 소향에 이어 역대 가왕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냈다.

'휘파람', '디어(Dear)', '겨울비', '순정마초', '리셋(Reset)', '피카부(Peek-A-Boo)' 등 다양한 장르 곡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 그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집시여인'에게 가왕 자리를 내준 뒤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레드마우스'(사진=MBC 제공)
두 달여간의 '복면가왕' 촬영을 마친 선우정아는 12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선우정아는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구애'라는 노래로 만들어 발매 했었다"며 "무슨 복인지, 그 이후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 많은 분들께 정말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기뻐했다.

이어 "'복면가왕'은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마음만 앞섰던 저에게 행운 같은 전환점이 됐다"며 "함께 무대 준비하며 제작진 분들과 하우스 밴드 분들, 현장의 관객 분들과 패널 분들, 모든 스태프 분들과 정말 즐거운 소통을 했던 것이 가장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레드마우스'로 받은 사랑, 앞으로의 음악에 소중히 잘 담아 내도록하겠다"고 전했다.

선우정아는 현재 3월 발매를 목표로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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