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날 열린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봉사에 이어 열린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 근처에 ‘평창 눈꽃 축제’를 관람하며 올림픽 개막의 분위기를 함께 느꼈다.
아이들은 눈꽃축제에서 부대시설들을 관람하고 눈썰매, 강원도 평창 맛집 투어, 간식타임, 인증샷 찍기, 방한용품 선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은“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기 위한 올림픽인 만큼 서울 보건의료상생협의체와 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지부가 함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국가적 행사에 소외되는 계층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