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일반보증 총량을 전년 대비 2조원 증가한 45조원으로 운용하고, 유동화회사 보증은 9천억원 증가한 5.1조원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신용보험은 전년 대비 5천억원 증가한 20조원을 인수해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15조원, 수출기업 11조원, 4차 산업 기업 8.5조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원 등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전국 8개 영업본부에 사회적 경제팀을 신설하고 2018년부터 5년간 최대 5천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