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펀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늘밤도'를 공개한다.
'오늘밤도'는 2017년의 마지막 '역주행 송'으로 주목받았던 '밤이 되니까'의 프리퀄(prequel) 버전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술 한 잔을 기울이며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던 '밤이 되니까'의 앞선 이야기인 '오늘밤도'는 이별 직후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여자의 가슴 저린 이별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OST 등을 비롯해 '밤이 되니까'로 펀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곡가 로코베리가 작업했다.
펀치는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발표한 '밤이 되니까'로 '역주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곡은 현재까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