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세손' 정승환, 아이유 지원사격 받아 컴백

(사진=안테나 제공)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선배 가수 아이유의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2월 6일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 '눈사람'을 발표한다. '눈사람'은 레트로 스타일을 더한 포크 발라드곡으로 아이유가 작사를, 김제휘가 작곡을 맡았다.

신곡에 대해 소속사 측은 "마음을 건드리는 가사로도 정평이 나 있는 아이유가 참여해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했고, 국내 최연소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김제휘가 정승환이 보여줄 색다른 감성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정승환은 2월 중 '눈사람'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016년 11월 '이 바보야'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미니앨범 '목소리'를 발매한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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