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할 정도로 정부가 강력한 규제 의지를 과시하고 있지만, 가상화폐 열풍이 잦아들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를 둘러싼 논란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 신기루에 불과할까요, 아니면 기존 금융 거래 시스템을 혁명적으로 대체해 신세계를 열어 갈까요?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인류 문명에서 화폐가 처음 등장하고 이후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본다면 가상화폐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에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화폐의 역사'를 되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