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따라 겨울을 겨울답게 만끽하려면 홋카이도로, 추위를 피해 잠시나마 온기를 가득 채우고 싶다면 큐슈를 선택하면 된다.
홋카이도는 겨울 내내 축제가 가득한 곳으로 겨울 축제가 유명한 삿포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타루, 하얀 눈으로 뒤덮힌 설원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비에이&후라노까지 가볼 만 한 명소가 가득하다.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오는 2월6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며 소운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소운쿄 빙폭축제는 3월8일까지 열린다.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따뜻한 온천이 있는 큐슈는 일본 3대 온천 관광지인 벳부부터 최고의 유황온천을 자랑하는 운젠까지 온천왕국으로 불린다.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큐슈 온천 여행의 큰 매력 중 하나. 더불어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오감만족이 가능한 여행지로 가족여행, 효도여행으로 큐슈 만 한 곳이 없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겨울 눈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와 온천왕국 큐슈로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주목해 보자.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