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韓 공연 200회 눈앞…특별 세레모니 예정

'오픈위크 이벤트'도 진행

CJ E&M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특히 다음 달에 한국 공연 200회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한다.

지난 2014년 12월 2일 국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2월 2일 200회 공연을 맞이한다.

CJ E&M 측은 "200회를 기념해 2월 2일 공연에서 배우와 전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세레모니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막하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오픈위크 이벤트’를 단 5일간 진행한다.

▲객석 3층, 매표소 전 관객 대상 절대반지 증정 ▲객석3층, 레드 드레스코드 '킹키부츠' 2018년 달력과 메인 슬로건인 “JUST BE” 리본을 증정 ▲객석 2층, 15cm킬힐 신고 런웨이 워킹 체험 ▲객석1층, ‘Raise you up’ 안무 배우기 ▲객석1층, 플레시몹 이벤트 △객석1층, 72초동안 진행되는 깜짝 엔젤 런웨이 로비쇼 ▲포토존 인증샷 SNS 업로드시 전 참여자 사탕 증정 및 회당 1명의 ‘베스트 킹키피플’ 선정, 20만원 상당 ‘구두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는 매표소가 있는 객석3층부터 객석1층까지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진행된다.

특히 절대반지를 받은 관객들은 공연 전 로비에서 ‘Raise you up’의 안무 교육 영상을 보고 안무를 미리 익히면 커튼 콜의 재미를 배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 공연장 내 개막 기념행사 외에도 2월 14일까지 공연을 예매 관객들은 전석 20%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킹키부츠'에는 김호영·이석훈·박강현(찰리 역), 정성화·최재림(롤라 역), 김지우(로렌 역), 고창석· 심재현(돈 역), 고은영(니콜라 역), 이우승(조지 역), 전호준, 박진상, 이종찬, 김준, 김강진, 배나라(엔젤 역)가 출연한다. 1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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