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지난 27~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 인 재팬(EXO PLANET #4 - The EℓyXiOn - in JAPAN)을 개최해 양일간 총 6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에서 엑소는 3시간여 동안 총 3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31일 발매되는 일본 첫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의 신곡 '일렉트릭 키스(Electric Kiss)', '코스믹 레일웨이(Cosmic Railway)' 2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카-칭!(Ka-CHING!)', '커밍 오버(Coming Over)', '런 디스(Run This)', '드롭 댓(Drop That)' 등 기존 일본 발표곡, '으르렁(Growl)',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코 코 밥(Ko Ko Bop)', '파워(Power)'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소속사는 "일본 최대 레코드샵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과 엑소 팝업스토어가 있는 대형 백화점 '마루이' 시부야점은 엑소의 깜짝 방문 소식에 현지 팬들이 대거 몰리는 등 일대 혼잡을 빚었다"고 전했다.
엑소는 오는 2월 23~2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