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실생활과 관련된 영역에서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변화를 의미하며 주요 기술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등이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순천만 4차 산업혁명박람회 지원을 비롯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통합해양안전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ICT기반 스마트 팜 난대수종 재배단지 조성, 농업용 로봇(드론)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등 총 1천51억 원 규모다.
또한, 과학기술 정통부의 블록체인 시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데이터의 안전성과 투명성, 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미래 유망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의 조기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 거래, 산업단지 마이크로 그리드 전력 거래 등에 적용하기 위한 모델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