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할 계획이다.
김장주 부지사는 "유사시 초등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관련부서 간 빈틈없는 상황 유지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소방본부도 이날 긴급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갖고 소방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또 이달 중에 도내병원시설 661곳에 대해 소방간부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주말에 도내 병원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시 피난대책 등에 대해 병원 관계자와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