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무대 경험을 통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진 오소연씨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스크린 등을 통해 대중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소연은 2005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오즈의 마법사’, ‘넥스트 투 노멀’, ‘헤어스프레이’, ‘벽을 뚫는 남자’, ‘보니 앤 클라이드’, ‘레베카’, ‘인 더 하이츠’, ‘페스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굵직한 무대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영화 ‘대배우’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