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충북지사는 25일 오전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천 지역 소외가정 45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나눠주는 '희망풍차 긴급생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또 제천의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도내 취약 계층 650가구에 설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둔 오는 30일에는 제천지역 소비심리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제천 화재 참사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십자사와 충청북도, 제천시가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