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축구선수 괌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국군체육부대(상무)소속 축구선수가 괌에서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23일 "국군체육부대 A(29) 상병이 괌 전지훈련간 한국인 20대 민간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지 경찰과 협조해 혐의가 있는 A 상병을 우리나라로 귀환시켜 관계 기관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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