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원장은 인사말에서 "교회와 교계의 평화와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가능한 교회울타리 안에 화해와 조정으로 교회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에 설립된 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 내 갈등과 분쟁문제를 일반법원의 소송에 의존하지 않고 성경적 원리에 따라 화해와 조정, 중재를 위해 설립됐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비롯한 서울시내 5개 법원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기독교 관련 소송을 위탁받아 화해 조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