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용한씨 충북도지사 선거 공약 제시

신용한 전 청년위원장 (사진=김종현 기자)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소속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이 공약을 내놨다.

신 전 위원장은 2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도지사의 실패작으로 비판받는 MRO 단지에는 산업용 드론과 경정비 부품 산업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푸드트럭 재단을 설립해 노장청 상생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오송 컨벤션 센터에 연 150회 이상 취업박람회를 유치해 충북의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전 위원장은 이밖에 충북지역 투자전문 회사 설립과 도지사 직속 충북장애인위원회 설치, 프로야구 경기 10경기 이상 유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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