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올림픽 마지막까지 최선을'

새해 첫 일정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강릉시의회 전경.
강원 강릉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임시회에서는 일반 안건 심사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는 강릉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강릉시 폐기물 배출방법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강릉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의결했다.

조영돈 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그 모든 것들이 헛되지 않고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기간 중 차량 2부제 시행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성공올림픽의 밑거름임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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