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씨엠립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 사원부터 톤레삽 호수까지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세계적인 유적지와 남다른 자연경관을 즐기는 등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만약 캄보디아로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핵심 관광 명소를 참고해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며 앙코르의 건축과 예술이 집대성된 걸작으로 손꼽힌다. 앙코르와트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주위를 넓은 해자가 감싸고 있는 형상인데, 이것은 신들의 세계를 나타내는 앙코르유적의 대표적 특징이다.
일출과 일몰 시간에 맞춰 앙코르와트를 찾는다면 더욱 신비롭고 웅장한 모습의 앙코르와트를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대왕의 성'이라는 의미를 가진 '앙코르톰'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 중 빼 놓을 수 없는 캄보디아 여행명소로 손꼽힌다. 앙코르와트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앙코르톰은 본디 정치 중심부였던 지역을 새롭게 수리해 세운 건축물이다.
특히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다리인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바욘 사원'이라는 신전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역사 연구가들과 여행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회랑의 정교한 부조물을 만날 수 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생생하게 새겨져 있는 부조들에서 역사의 향취와 장인의 솜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역사와 세월의 부침을 겪은 타프롬 사원을 방문한다면 거대하게 자란 나무의 뿌리가 사원 외곽을 감싸고 있는 듯한 형상과 마주할 수 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기묘한 신비감마저 느낄 수 있다.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수많은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다.
또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 2시간을 포함해 캄보디아 유러피안거리 나이트 시티투어, 앙코르와트의 겨울을 감상할 수 있는 3D 트릭아트 박물관 체험 등의 특전도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