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이 자리에서 2018년도 달라진 법령과 제도 안내, 건설도시, 건축, 토지, 도로철도, 교통, 치수, 춘천~속초철도건설 시책을 설명한다. 특히 올해를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원년으로 삼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자는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통행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44번 국도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도 모색하기 위해 인제군에서 열게 됐다.
박재명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각 사업의 실질적인 집행자가 시군인 만큼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고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관심도 당부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