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귀농인 정착 지원금을 가구원에 관계없이 300만 원씩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전입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난 가구로 가구원이 2명 이하면 200만원, 3명이면 300만원, 4명 이상이면 4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증평군은 올해 6천만 원을 들여 귀농인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간 임시 거처로 빌려 쓸 수 있는 귀농인의 집 4호와 5호를 마련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29가구 1천4백여명의 귀농·귀촌인을 끌어들였으며, 올해도 250가구 490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