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로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중국 상하이시 등 9개 자치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생활소비품,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과 선물용품 등이 전시된다.
다수의 국내 기업이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참가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천 900여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고 전 세계 각지에서 2만 3천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박람회 참가기업에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가 제공됐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박람회 부스임차료의 80%, 참가자 항공료의 70%(최근 3년 이내 참가기업은 50%),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료 100%와 편도 물품 운송료 100%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gjcci.or.kr/)에서 참가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