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범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해 43개 읍·면·동의 지원금 신청과 접수를 위한 전담 직원 지정과 교육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또 정부 계획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 등에게 노동자 한 명당 매달 13만 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다.
30인 미만 사업주 지원을 원칙으로 신청일 기준 한달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가운데 월급 190만 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으로 공동주택 경비와 청소원은 예외적으로 30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